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 인천지역 정부 조정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정부주도하에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23년  끊임없는 노선 관련 이슈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19일 드디어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정부주도안이 발표됐습니다. 지금부터 5호선 연장노선을 알아보고 각 지역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사업이란?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은 강서구 방화동 방화역을 기점으로 경기도 고양시, 김포시 그리고 인천광역시가 오랫동안 요구했던 지하철연장사업 입니다.2018년 6월 서울특별시가 공식 5호선 연장 제안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5호선 유치 전에 힘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5호선 연장 노선 갈등 : 김포시 VS 인천광역시

■ 김포시 VS 인천광역시 요구사안

구분	통행시간	정거장수
		김포 관내	인천 관내	서울 관내
인천광역시	26.7분	6	4	1
경기도 김포시	23.7분	6	2	1

                                                                   

기존 김포시와 인천광역시가 정부에 제출한 노선을 보면 확실히 각 지역에 유리한 노선을 유치하려고 했던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 들어온다면 서울접근성이 개선되며 부동산 입지가치가 상승됩니다.

 

이는 곧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첨예한 대립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5호선 연장 노선 정부 조정안 발표

구분	통행시간	정거장수
		김포 관내	인천 관내	서울 관내
인천광역시	26.7분	6	4	1
경기도 김포시	23.7분	6	2	1
조정안	25.7분	7	2	1

 

이번 조정안은 김포시가 제시한 23.7분보다는 길어졌으며 인천광역시가 주장한 통행시간보다는 짧아졌습니다. 김포시를 한 정거장 더 늘어난 점은 김포시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조정안의 쟁점은 김포시의 요구가 많이 반영됐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건설물 폐기장을 김포로 가져오면서 5호선 지하철 연장사업을 추진을 도모했던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무리

이번 대광위의 조정안을 두고 인천광역시와 김포시 입장은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주장했습니다. 건폐장의 위치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은 부분도 지적을 했는데요. 건폐장 위치가 검단시민들에게 피해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말들이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참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안으로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슈였는데 그 끝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이 보여 발전될 김포와 인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다만 입장차이에서 오는 의견충돌은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5호선 지하철 연장사업이 조속히 시행돼서 빠른 시일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시간에도 돈이 될 수 있는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지하철 5호선 연장 101·102·감정역 노선안으로…‘불로·원당역’ 빠져 반발 (kyeonggi.com)

지하철 5호선 연장 101·102·감정역 노선안으로…‘불로·원당역’ 빠져 반발